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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심교회 신아브라함 선교사, '구원의 긴장감'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오준섭기자 송고시간 2022-11-10 14:40

예심교회 신아브라함 선교사.아시아뉴스통신=오준섭 기자

구원의 긴장감
  
모든 현악기는 각각의 현에 적당한 텐션이 들어가야 최고의 소리가 나온다. 긴장감이 없는 현은 아름다운 음색을 낼 수 없다. 현악기가 아름다운 음을 내려면 지속적으로 현에 긴장감을 불어 넣어야 한다.

구원에 있어서도 적당한 긴장감은 아름다운 열매를 위해서도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조건이다. 성경에는 구원을 과거형으로 말하는 부분이 한 군데도 없다. 모두 현재형이거나 진행형이며 미래형이다. 

구원을 과거형으로 믿으면 신앙이 느슨해지고 온갖 부패가 생겨날 수밖에 없다. 느슨한 신앙, 부패가 해결되지 않는 신앙은 단연코 주님께 버림을 받을 것이다.

그러므로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고 속으로 아브라함이 우리 조상이라고 생각하지 말라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하나님이 능히 이 돌들로도 아브라함의 자손이 되게 하시리라 이미 도끼가 나무 뿌리에 놓였으니 좋은 열매를 맺지 아니하는 나무마다 찍혀 불에 던져지리라 (마3:8-10)

사람이 일할 때도 적당한 스트레스가 필요하듯이 구원을 이루는 신앙은 적당한 긴장감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부자는 천국에 들어가기가 어려우니라 다시 너희에게 말하노니 낙타가 바늘귀로 들어가는 것이 부자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는 것보다 쉬우니라 하시니 제자들이 듣고 몹시 놀라 이르되 그렇다면 누가 구원을 얻을 수 있으리이까 예수께서 그들을 보시며 이르시되 사람으로는 할 수 없으나 하나님으로서는 다 하실 수 있느니라 (마19:23-26)

너희가 죄의 종이 되었을 때에는 의에 대하여 자유로웠느니라 너희가 그 때에 무슨 열매를 얻었느냐 이제는 너희가 그 일을 부끄러워하나니 이는 그 마지막이 사망임이라 그러나 이제는 너희가 죄로부터 해방되고 하나님께 종이 되어 거룩함에 이르는 열매를 맺었으니 그 마지막은 영생이라 (롬6:20-22)

우리가 소망으로 구원을 얻었으매 보이는 소망이 소망이 아니니 보는 것을 누가 바라리요 만일 우리가 보지 못하는 것을 바라면 참음으로 기다릴지니라 (롬8:24,25)

또한 너희가 이 시기를 알거니와 자다가 깰 때가 벌써 되었으니 이는 이제 우리의 구원이 처음 믿을 때보다 가까웠음이라  (롬13:11)

너희가 만일 내가 전한 그 말을 굳게 지키고 헛되이 믿지 아니하였으면 그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으리라 (고전15:2)

모든 입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주라 시인하여 하나님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셨느니라 그러므로 나의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가 나 있을 때뿐 아니라 더욱 지금 나 없을 때에도 항상 복종하여 두렵고 떨림으로 너희 구원을 이루라 (빌2:11,12)

1 예수 그리스도의 사도 베드로는 본도, 갈라디아, 갑바도기아, 아시아와 비두니아에 흩어진 나그네 2 곧 하나님 아버지의 미리 아심을 따라 성령이 거룩하게 하심으로 순종함과 예수 그리스도의 피 뿌림을 얻기 위하여 택하심을 받은 자들에게 편지하노니 은혜와 평강이 너희에게 더욱 많을지어다 3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하나님을 찬송하리로다 그의 많으신 긍휼대로 예수 그리스도를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게 하심으로 말미암아 우리를 거듭나게 하사 산 소망이 있게 하시며 4 썩지 않고 더럽지 않고 쇠하지 아니하는 유업을 잇게 하시나니 곧 너희를 위하여 하늘에 간직하신 것이라  5 너희는 말세에 나타내기로 예비하신 구원을 얻기 위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능력으로 보호하심을 받았느니라 6 그러므로 너희가 이제 여러 가지 시험으로 말미암아 잠깐 근심하게 되지 않을 수 없으나 오히려 크게 기뻐하는도다 7 너희 믿음의 확실함은 불로 연단하여도 없어질 금보다 더 귀하여 예수 그리스도께서 나타나실 때에 칭찬과 영광과 존귀를 얻게 할 것이니라 8 예수를 너희가 보지 못하였으나 사랑하는도다 이제도 보지 못하나 믿고 말할 수 없는 영광스러운 즐거움으로 기뻐하니 9 믿음의 결국 곧 영혼의 구원을 받음이라 (벧전1:1-9)

그러므로 모든 악독과 모든 기만과 외식과 시기와 모든 비방하는 말을 버리고 갓난 아기들 같이 순전하고 신령한 젖을 사모하라 이는 그로 말미암아 너희로 구원에 이르도록 자라게 하려 함이라 (벧전2:1,2)

하나님의 집에서 심판을 시작할 때가 되었나니 만일 우리에게 먼저 하면 하나님의 복음을 순종하지 아니하는 자들의 그 마지막은 어떠하며 또 의인이 겨우 구원을 받으면 경건하지 아니한 자와 죄인은 어디에 서리요 그러므로 하나님의 뜻대로 고난을 받는 자들은 또한 선을 행하는 가운데에 그 영혼을 미쁘신 창조주께 의탁할지어다 (벧전4:17-19)

우리가 이같이 큰 구원을 등한히 여기면 어찌 그 보응을 피하리요 이 구원은 처음에 주로 말씀하신 바요 들은 자들이 우리에게 확증한 바니 (히2:3)
  
구원받는 신앙은 이상의 말씀들이 현악기를 조율하는 것처럼 기쁨으로 다가올 것이다. 그런데 주님이 말씀이 어떤 신학적인 말 때문에 긴장으로 다가오지 못하거나 반대로 너무나도 큰 텐션으로 다가온다면 자신이 정말 죄 사함의 경험으로 평안과 기쁨을 얻은 기억이 있는지 살펴볼 일이다. 

죄 사함의 경험이 없는 자들, 그리고 성령의 도우심으로 죄를 이긴 경험이 없는 자들의 특징은 언제나 구원을 과거형으로 말하기를 좋아하며 약간의 텐션을 주는 말씀도 견디지 못하고 외면한다는 것이다.

제자들이 듣고 몹시 놀라 이르되 그렇다면 누가 구원을 얻을 수 있으리이까 예수께서 그들을 보시며 이르시되 사람으로는 할 수 없으나 하나님으로서는 다 하실 수 있느니라 (마19:25,26)

구원은 신비에 속한 것이다. 구원은 과거형으로 단순히 규정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다. 구원은 성령의 도우심으로 기꺼이 고난과 책망을 받으며 능히 죄를 이기고 열매를 맺는 신비로운 여정이다.

jso848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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