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청 전경 (사진제공=제주시) |
[아시아뉴스통신=장하준 기자] 제주보건소에서는 ‘11월 음주폐해 예방의 달’을 맞아 시민들을 대상으로 음주폐해 및 건전한 음주문화 환경 조성을 위한 절주 홍보캠페인을 전개한다.
11월 16일 ~ 12월 5일까지 진행하는 『절주 걷기 챌린지』는 제주도민이라면 누구나 모바일 앱(워크온)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걷기 챌린지 성공자 중 180명에게 무작위 추첨을 통해 기념품(인바디 체중계)을 제공한다.
11월 18일에는 제주대학교(신관 1층)에서 대학생 절주 서포터즈, 제주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와 함께 가상음주 고글체험, 알코올 중독 자가진단 검사 등 다양한 체험활동이 진행되고, 11월 25일에는 탐라문화광장에서 음주문화 인식개선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음주상식 OX퀴즈, 금연·금주구역 홍보, 건강생활실천·비만예방사업 홍보 등 다양한 건강사업 홍보관을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