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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붉은오름 목재문화체험장 꾸준한 인기몰이

[제주=아시아뉴스통신] 신희영기자 송고시간 2022-11-16 00:00

서귀포시, 붉은오름 목재문화체험장 꾸준한 인기몰이./사진제공=서귀포시청

[아시아뉴스통신=신희영 기자] 서귀포시(시장 이종우)의 붉은오름 목재문화체험장이 가족과 함께하는 힐링 체험장으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지난 2017년 8월에 개장한 목재문화체험장은 연면적 1,450㎡, 지상 2층 규모로 목재에 대한 배움과 놀이를 통해 자연과 교감하고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복합 체험공간이다.
 
특히 남녀노소 누구나 체험을 즐길 수 있고 생활형 목재품을 직접 만들 수 있어 가족과 연인, 기관 연수 등 힐링 체험으로 최적의 장소로,올해 10월말까지 18,394명이 방문하였고 4,041명이 프로그램 체험에 참여, 전년도 보다 2배 이상 증가하는 등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프로그램은 연필꽂이, 캐릭터열쇠고리, 미니선반, 모니터 받침대, 미니휴지통, 만들기 등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참가비용은 별도 부담되며, 신청방법은 숲나들에서 통합예약⇒프로그램 예약으로 들어가서 접수하면 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목재자원의 소중함을 인지하여 다양한 목재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교육장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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