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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평4동 지역사회보장협,‘2022년 사랑의 김장 나눔’펼쳐/사진제공=부평구청 |
[아시아뉴스통신=양행복 기자] 인천시 부평구 부평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5일 저소득 주민들의 월동준비를 돕기 위한 ‘2022년 사랑의 김장 나눔 사업’을 진행했다.
부평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지역특성화사업인 김장 나눔 사업은 지역 내 홀몸노인 등 어려운 이웃 가정 215곳에 가구당 10㎏의 김장김치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김장에 필요한 비용은 부평4동 주민들을 위해 기탁된 후원금과 부평구자원봉사센터 지원금, 부평구 지역연계모금 사업비 등으로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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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평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김장 김치를 버무리고 있다./사진제공=부평구청 |
이번 사업은 특히 협의체 위원들과 동 직원들이 직접 김치를 담가 훈훈함을 더했으며, 거동이 불편한 가정에는 직접 방문 전달해 안부를 확인하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한선흥 부평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사랑과 정성이 가득 담긴 영양 풍부한 맛 좋은 김장김치를 드시며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을 지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은주 부평4동장은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위해 봉사해주는 부평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으로 복지사각지대가 없는 부평4동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yanghb1117@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