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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IST, 독일 드레스덴공대와 미래자동차 심포지엄 개최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윤석원기자 송고시간 2022-11-18 15:14

미래자동차인 자율자동차 관련 연구/교육 및 국제무대에서의 협력
DGIST와 독일 드레스덴 공과대학교(TUD)이 17일, 18일 양일간 개최한 미래자동차 심포지엄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DGIST)

[아시아뉴스통신=윤석원 기자] DGIST(총장 국양)는 17일, 18일 양일간 독일 드레스덴 공과대학교(TUD)와 미래자동차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DGIST는 독일의 학문과 연구진흥을 선도하는 드레스덴 공과대학(Technische Universitat Dresden)과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실질적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이를 통해 융복합 교육 및 연구를 위한 국제적 수월성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심포지엄에는 DGIST 외에도 국내 자율자동차 관련 기관(자동차안전연구원, 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 및 지역기업(경창산업, 이래에이엠에스, 상신브레이크)들이 참여했다. 독일에서는 드레스덴 공과대학교와 자동차검사제도관리국(FSD, Fahrzeug System Daten)의 주요 인사들이 참여해 한국 및 독일의 자율자동차 연구 동향 및 연구 인프라를 발표하고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DGIST 융합전공 최경호 교수는 "이번 심포지엄을 계기로 상호 간의 실질적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자율주행 자동차 관련 연구 및 기술 정보 교류, 기타 협력방안 등을 모색하면서 국제무대에서 함께 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드레스덴 공과대학은 1882년에 설립된 독일에서 가장 오래된 기술대학으로 2019년 QS 세계대학순위에서 공학 및 기술 부문 세계 113위를 차지했다.

seok19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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