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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상공회의소가 운영하는 'K-글로벌 경쟁력 향상 지원사업' 및 'R&D/비R&D 과제 코디지원사업' 참여업체 관계자들이 17일 알리바바닷컴코리아와 아마존코리아를 방문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대구상공회의소) |
[아시아뉴스통신=윤석원 기자] 대구상공회의소는 17일 'K-글로벌 경쟁력 향상 지원사업' 및 'R&D/비R&D 과제 코디지원사업'의 참여업체와 함께 알리바바닷컴코리아와 아마존코리아를 방문해 글로벌 전자상거래 사이트 활용을 통한 지역기업의 활로를 모색했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를 거치면서 비대면 기업 경영 활동이 활발해 지고 있으며 특히 해외 시장개척을 위해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바이어 발굴의 필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마련됐다.
알리바바닷컴코리아 방문에서는 알리바바 온라인플랫폼 별 서비스와 기업의 플랫폼 활용전략에 대한 교육을 받았고, 아마존코리아를 방문해서는 아마존닷컴 입점 및 마케팅 활용전략과 아마존 웹 서비스(AWS)에 대한 설명을 듣고 시설 투어를 했다.
행사에 참여한 권기백 ㈜조선에프엔비 대표이사는 "글로벌 전자상거래 기업이 제공하는 다양한 서비스 패키지를 알 수 있었으며 스타트업으로서 마케팅 및 프로모션 전략을 수립하는데 적극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상의 관계자는 "대구의 창업 및 스타트업, 중소기업이 지역의 한계를 넘어 글로벌 마켓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사업 모델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대구상의는 지난해부터 지역 기업의 판로개척을 돕기 위해 알리바바닷컴(B2B), 아마존닷컴(B2C/B2B)의 입점과 마케팅을 지원해 오고 있다.
seok193@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