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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한의약진흥원, 인증 원외탕전실 견학 실시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윤석원기자 송고시간 2022-11-24 19:15

"안전한 조제·엄격한 관리" 한약 이렇게 만든다
한국한의약진흥원이 24일 실시한 인증 원외탕전실 견학 모습.(사진제공=한국한의약진흥원)

[아시아뉴스통신=윤석원 기자] 한국한의약진흥원(원장 정창현)은 원외탕전실 평가인증 인식도 제고를 위해 24일 큰나무한의원이 운영하는 원외탕전실(서울시 양천구 소재)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견학에는 일반한약조제 소규모 원외탕전실 인증을 준비하는 탕전실 관계자들이 참여해 인증 원외탕전실(약제보관실, 탕전실, 환제실, 포장실 등)을 둘러봤다.

큰나무한의원 원외탕전실은 2019년 9월에 개설해 현재 1천여 개 한방의료기관과 원외탕전실 공동이용 계약을 맺고 운영 중이다. 2021년 12월 보건복지부가 시행하는 원외탕전실 평가인증에서 일반한약조제 원외탕전실로 인증(인증 유효기간: 2021년 12월~2024년 12월) 받았다.

큰나무한의원 원외탕전실 최윤용 원장은 "평가인증은 준비 과정에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지만 직원과 시스템의 변화는 투자할 가치가 충분하다. 한의약 산업을 위해 꼭 필요한 흐름이자 변화"라며 참여를 권했다.
 
한국한의약진흥원이 24일 실시한 인증 원외탕전실 견학에 참여한 일반한약조제 소규모 원외탕전실 인증을 준비하는 탕전실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한국한의약진흥원)

견학에 참여한 한퓨어한의원 원외탕전실 관계자는 "평가인증을 준비하면서 다소 어려움을 겪었는데 현장에서 직접 보고 설명을 들으면서 부담감을 덜었다"면서 "평가인증 준비 시 참고할 만한 관리기준서가 필요했는데 큰나무한의원에서 사용하는 관리기준서를 공개해주셔서 큰 도움이 됐다"며 감사를 전했다.

또 북경한의원 원외탕전실 관계자는 "평가인증 준비와 절차에 대해 적극적으로 설명해주시고 한국한의약진흥원에서도 견학을 잘 할 수 있도록 많은 도움 주셔서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정창현 한국한의약진흥원 원장은 "앞으로 지속적인 인증 원외탕전실 견학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인증 원외탕전실에 대한 이해를 돕고 2주기 원외탕전실 평가인증에 많은 원외탕전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한의약진흥원에서는 2주기(2022년~2025년) 인증평가 기준을 새롭게 마련하고 9월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2주기 평가인증에서는 인증 유효기간을 기존 3년에서 4년으로 확대하고 일반한약조제 소규모 원외탕전실 인증기준을 신설하는 등 제도를 개선했다. 2주기 원외탕전실 인증기준 및 시행 안내 등은 한국한의약진흥원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seok19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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