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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한의대학교 항공관광학과와 반려동물보건학과가 공동으로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안전한 항공여행 만들기' 교육과정을 개설해 진행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대구한의대학교) |
[아시아뉴스통신=윤석원 기자]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 항공관광학과(학과장 변귀남)와 반려동물보건학과(학과장 정현아)가 전국 대학 최초로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안전한 항공여행 만들기' 교육과정을 개설해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안전한 항공여행 만들기' 교육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반려동물 동반 여행하는 수요가 급증함에 따른 대응과 항공관광학과 학생들의 '펫 프랜들리' 업무역량을 강화하며, 반려인과 비반려인, 반려동물 모두가 편안한 여행환경을 조성하는 것에 목적을 두고 있다.
교육은 이재연 교수(동물보건학과 대학원 학과장)가 비행 중 발생할 수 있는 반려동물 응급상황 및 대처방법을 진행했고, 반려견의 편안한 비행을 위한 반려견 감정신호 및 행동이해는 박호일 객원교수가 진행했다.
항공관광학과 변귀남 학과장은 "항공서비스 분야에서 반려동물 동반 여행 서비스에 대한 욕구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교육을 통해 항공서비스 분야에 특화된 역량을 지닌 전문가로 육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대구한의대학교 항공관광학과와 반려동물보건학과는 반려동물 천만시대에 더욱 확대될 항공서비스 영역에서의 협력적인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seok193@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