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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대통령 지지율 다시 30%대…부정평가 62%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윤자희기자 송고시간 2022-11-26 00:03

尹 대통령 지지율 다시 30%대…부정평가 62%./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윤자희 기자]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다시 30%대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25일 한국갤럽이 지난 22~24일 전국 성인 남녀 1천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윤 대통령의 직무 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30%, 부정 평가는 62%로 각각 집계됐다.

긍정 평가와 부정 평가는 직전 조사보다 1%포인트(p)씩 상승했다.

​부정 평가 이유로는 `경험·자질 부족/무능함`(10%), `독단적/일방적`(9%), `소통 미흡`, `외교`(이상 8%), `전반적으로 잘못한다`, `경제·민생 살피지 않음`(이상 7%), `언론 탄압/MBC 대응`(6%), `이태원 참사·사건 대처 미흡`(5%), `통합·협치 부족`(이상 3%) 등이 있었다. `모름/응답거절`은 12%였다.

긍정 평가 이유는 `외교`(20%), `전반적으로 잘한다`(8%), `열심히 한다/최선을 다한다`, `공정/정의/원칙`, `경제/민생`, `국방/안보`(이상 5%), `주관/소신`(4%) 순이었다. `모름/응답거절`은 19%였다.

한편 이번 조사의 오차범위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무선(90%)·유선(10%) 전화 면접 방식으로 진행됐고 응답률은 9.7%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yoonjahe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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