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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산시립교향악단 '2022년 송년음악회' 포스터.(자료제공=경산시청) |
[아시아뉴스통신=윤석원 기자] 경산시립교향악단(지휘자 전희범) 송년음악회가 오는 12월15일 오후 7시30분 영남대학교 천마아트센터 그랜드홀 대강당에서 전석 무료로 개최된다.
경산시립교향악단은 크리스마스를 앞둔 시민들에게 올해를 뒤돌아보고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가족과 연인이 함께하기 좋은 특별한 송년음악회를 준비했다.
1부에서는 교향악단이 '헨젤과 그레텔' 서곡을 시작으로 우리에게 익숙하고 즐거움을 주는 '차이콥스키의 호두까기 인형 모음곡'을 연주해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공연장에 가득 채우고, 2부에서 '10월에 어느 멋진 날에'로 우리에게 알려진 바리톤 김동규, 소프라노 한아름이 특별협연으로 출현해 풍부하고 감미로운 성향의 음악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무료공연으로 티켓링크에서 12월6일 오후 12시에 예매를 시작하고, 공연일 전날까지 예매할 수 있다. 또한 잔여석에 대해 공연당일 천마아트센터 그랜드홀에서 공연 시작 60분 전부터 좌석티켓을 선착순으로 배부한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경산시 문화관광과(810-5359, 661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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