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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해군산림조합과 남해우체국이 지난 1일 남해군산림조합에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사진제공=남해군산림조합) |
경남 남해군산림조합(조합장 정상영)이 남해우체국(국장 이상정)과 남해군 관광자원인 산림자원 보호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1일 남해군산림조합에서 열린 이번 업무협약은 남해군 산림자원 보호를 추진하기 위해 당사자 간의 필요한 협력사항과 산림자원 보호 문제 논의 및 지역사회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업무협약은 남해우체국 소속 집배원이 우편물 배달과정 중에 취득하는 산림자원의 훼손 및 산불 등에 관한 정보를 산림조합에 즉시 전달해 상호 긴밀한 업무협조를 통한 관내 산림자원 보호를 위하는데 중점을 뒀다.
정상영 조합장은 “남해군 산림공원과에서 산림보호업무를 담당하고 있으며, 산림조합은 산림자원을 육성 및 발전시키는데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음에, 이번 협약을 계기로 우체국과 상호협력하여 남해군 산림자원을 보호하는데 적극 앞장서자”라고 말했다.
이상정 우체국장은 “평소 산림자원보호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와중에 협약을 통해 남해군산림조합과 산림보호에 대해 협력하는 계기를 마련해서 기쁘다”라고 얘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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