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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尹, 축구대표팀 귀국 후 8일쯤 오찬 희망"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윤자희기자 송고시간 2022-12-07 07:01

대통령실 "尹, 축구대표팀 귀국 후 8일쯤 오찬 희망"./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윤자희 기자] 대통령실이 '2022 카타르 월드컵' 여정을 마무리한 대한민국 남자 축구 국가대표팀과 8일 오찬을 갖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6일 김은혜 대통령실 홍보수석은 브리핑에서 "오늘 새벽 월드컵 16전은 승패를 떠나 우리 국민들을 가슴 벅차게 한 경기였다"며 "카타르에서 온 12월의 선물을 국민들은 잊지 못할 것이다. 월드컵 축구 대표팀 여정은 여기까지이지만, 희망은 지금부터라고 본다"고 말했다.

이어 "윤석열 대통령도 이제 대한민국 축구가 넘지 못할 장벽이 없음을, 또 우리의 도전은 계속될 것임을 기약하는 메시지를 보냈다"라며 "월드컵에서 보여준 드라마는 이제 근사한 4년 뒤를 꿈꾼다"고 전했다.

또 "태극기를 가슴에 품고 온 힘을 다한 선수들과 감독, 코치진이 귀국하면 대표단 상황에 맞춰 격려의 시간을 갖게 될 수도 있을 것 같다"며 "아마 이르면 모레(8일) 오찬 시간을 가질 것을 희망하고 있다"고 했다.

yoonjahe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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