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청 전경. (사진제공=원주시청.) |
[아시아뉴스통신=김종학 기자] 원주시는 충청지방우정청과 협약을 맺고 장애인등록증(복지카드) 우편개별배송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우편개별배송 서비스는 장애인등록증 신청 후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재방문해 수령하는‘기관배송’방식의 번거로움을 해소하기 위해 도입됐다.
이번 협약으로 대상자의 집 또는 사무실에서 직접 수령하는‘개별배송’방식으로 서비스가 개선돼 발급 기간이 최대 5일 단축되고 1회 방문으로 장애인등록증을 발급받을 수 있게 됐다.
원주시 관계자는 “우편개별배송 서비스 시행으로 장애인 편의 증진은 물론 신속한 행정이 구현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