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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에너지취약계층 특별난방비 58억원 긴급 지원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윤석원기자 송고시간 2023-01-27 19:39

에너지바우처 미수혜 가구 및 차상위계층 등 5만8천 가구에 가구당 10만원 지원
사회복지시설은 운영비 내 난방비 우선사용, 경로당은 월 37만원으로 인상 지원 중
대구시청 산격청사 전경./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윤석원 기자] 대구시는 가파른 에너지 가격 상승과 지속되는 한파에 저소득 가구의 난방비 부담 경감을 위해 에너지 취약가구에 특별난방비 58억원을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대구시는 정부가 겨울철 난방지원 대책으로 난방비를 대폭 인상 지원 결정한 것에 대응해, 기존 난방지원사업의 지원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에 대해 난방비를 지급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정부 에너지바우처 지원대상에서 제외된 기초생활보장수급 대상 4만1천여 가구와 난방비 지원제도의 사각지대인 차상위계층 1만7천여 가구를 포함해 총 5만8천여 가구에 가구당 10만원을 지급해 총 58억원 규모로 지원한다.

사회복지시설은 운영비 내에서 난방비를 우선 사용하도록 안내됐으며, 건강취약계층인 어르신이 이용하는 경로당은 난방비를 동절기(11~3월) 전년대비 5만원 인상한 월 37만원을 지원하고 있으나, 부족할 경우 운영비로 우선 활용하고 부족시 추가지원을 검토할 예정이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난방비 특별지원을 통해 정부 난방비 지원에서 소외된 취약계층에 더욱 도탑고 따뜻한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seok19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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