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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공동주택 입주예정물량 대구 3만9637호, 경북 1만5094호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윤석원기자 송고시간 2023-01-31 10:23

한국부동산원·부동산 R114, 공동주택 입주예정물량 정보공개
전국 공동주택 입주예정물량 2023년 44.3만호, 2024년 35.3만호
공동주택 입주예정물량(2023년~24년).(자료제공=한국부동산원)

[아시아뉴스통신=윤석원 기자] 올해 전국 공동주택 입주예정물량이 44만3천호로 추산되는 가운데 대구는 3만9637호, 경북은 1만5094호로 전망됐다. 내년 전국 입주예정물량은 35만3천호로 올해보다 감소하고 대구는 2만4221호, 경북은 2만2960호로 전망됐다.

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과 부동산R114(대표 김희방)는 31일 공동으로 생산한 '공동주택 입주예정물량 정보'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공동주택 입주예정물량 정보'는 부동산원과 부동산R114가 공동으로 생산한 것으로, 매년 반기(1월, 7월) 마다 공개시점 기준 향후 2년간 입주예정물량 정보를 제공한다.

이번에 공개된 입주예정물량은 2023년 1월부터 2024년 12월까지의 공동주택 입주예정물량으로 입주일 미정, 공사 지연 등 시장상황을 반영해 정확도를 향상했다.

2023년 전국 공동주택 입주예정물량은 44.3만호, 2024년은 35.3만호이며, 서울은 2023년 3.3만호, 2024년 2.9만호로 2023년 대비 2024년 입주예정물량이 감소할 것으로 전망됐다.

2023년 대비 2024년의 입주예정물량이 증가하는 지역은 강원, 충북, 경북, 경남, 광주, 대전 지역이며, 그 외 지역은 입주예정물량이 감소하는 것으로 전망됐다.

공동주택 입주예정물량에 대한 세부자료는 한국부동산원 부동산통계정보시스템 R-ONE,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공공데이터포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seok19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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