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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호 안양시장 “노동자가 존중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 추진할 것”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윤자희기자 송고시간 2023-01-31 17:06

최대호 안양시장 “노동자가 존중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 추진할 것”./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윤자희 기자] 안양시는 지난 30일 안양시노동인권센터(이사장 최대호)가 내맘애봄 심리상담센터(대표 최미영)와 ‘취약계층 노동자 심리상담 및 치료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협약으로 2월부터 추진되는 ‘취약계층 노동자 심리상담 및 치료 사업’은 안양시노동인권센터가 직무 스트레스, 조직 내 불화 등 다양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노동자에게 맞춤형 심리상담 및 치료를 연계·지원하는 사업이다.

대상자는 관내 거주 또는 관내 사업장에서 일하는 감정노동자, 비정규직 노동자, 청년·여성·고령 노동자 등 취약계층 노동자이다.

상담을 희망하는 노동자는 안양시노동인권센터 전화(031-360-1724)로 신청할 수 있으며, 대상자로 선정되면 내맘애봄 심리상담센터(031-8068-6675)의 전문 상담사와 1회 50분, 총 10회의 상담이 무료로 진행된다.

대상자는 노동 환경 등 상황에 따라 방문 상담 또는 ZOOM 등을 활용한 비대면 상담을 선택해 진행할 수 있다.

최대호 안양시노동인권센터 이사장 겸 안양시장은 “취약계층 노동자를 포함 모든 노동자가 존중받을 수 있도록 노동 법률 지원, 노동 환경 개선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yoonjahe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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