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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한인교회 에스더윤 전도사, '야곱의 책망'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오준섭기자 송고시간 2023-03-12 10:59

은혜한인교회 에스더윤 전도사./아시아뉴스통신=오준섭 기자

[Grace Time] - 창세기 34:1-31

[야곱의 책망]

[창 34:30] 야곱이 시므온과 레위에게 이르되 너희가 내게 화를 끼쳐 나로 하여금 이 땅의 주민 곧 가나안 족속과 브리스 족속에게 악취를 내게 하였도다. 나는 수가 적은즉 그들이 모여 나를 치고 나를 죽이리니 그러면 나와 내 집이 멸망하리라.

잔인한 피의 복수로 인해 아버지 야곱에게 큰 근심거리가 생겼습니다. 디나의 강간사건이 불러일으킨 파장은 너무나도 잔인하고 무서운 일이였습니다. 인정사정도 없는 눈에는 눈, 이에는 이라는 복수극이었습니다. 야곱이 이 사건을 가나안 족속과 브리스 족속에게 악취라고 했습니다.

세검성읍의 사람들만을 죽이고 약탈하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주변 국가에 경계심을 가져오게 되었습니다. 가나안 땅에 어엿한 자신의 집을 세우려고 했던 기대는 하루아침에 무너져 내려갔습니다. 디나의 치욕적인 강간 사건과 아들들의 잔인한 피의 복수로 가문의 위엄이 땅에 떨어지고 주의에 있는 이방인들에게도 좋은 이미지를 가질 수 없게 되었습니다. 

인생을 살다보면 생각지도 않는 불편한 일들을 만날 때가 있습니다. 때로는 억울한 일들을 경험할 때도 있습니다. 부정적인 일들이 나의 감정을 헤치고 나를 공격해서 들어올 때 이기는 방법은 피의 복수가 아니라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기도와 말씀으로 내 마음을 무장해야겠습니다. 어떠한 상황가운데에서도 후회하는 일들은 하지 말아야겠습니다.

혈기를 부리거나 악을 행하는 자가 되어선 안 됩니다. 아들들을 향한 야곱의 책망을 통해서 깨닫는 것은 악을 악으로 갚지 말라는 것입니다. 하나님께 기도하며 어떤 길이 바른 것인지 지혜를 얻는 자가 되어야겠습니다. 

jso848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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