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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교육부 2023 지역평생교육활성화사업 선정

[전북=아시아뉴스통신] 김창윤기자 송고시간 2023-03-14 14:16

젊어지는 지역평생교육을 위한‘청춘형 모두 배움터 사업’나선다
김제시청 전경./사진제공=김제시


[아시아뉴스통신=김창윤 기자] 김제시(시장 정성주)가 교육부 주관 ‘2023 지역평생교육활성화 사업 - 기존 평생학습도시 특성화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30백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평생학습도시가 국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균형발전을 목표로 지역 내 학습수요를 반영한 특성화 모델 발굴ㆍ육성을 위해 교육부에서 전국 190개 평생학습도시를 대상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최종 17개 도시가 선정되었다.
 
김제시는 지역소멸위기에 놓인 지역의 난제를 학습으로 풀어나가기 위해 청년 학습인적자원과 지역 특화사업을 연계ㆍ활용한 새로운 학습환경인 ‘청춘형 모두 배움터사업’을 구상, 열악한 지역 내 학습환경을 극복하고 학습형 일자리 창출이 가능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였으며 2번에 걸친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되었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김제시는 ‘청년과 함께 성장하는 김제’를 선택하고 청년 학습자원이 자신의 커리어를 가지고 지역 내에서 경제활동을 지속하고 ‘돈을 쓰는 청년이 아닌 돈을 버는 청년’을 만들어 사람 중심 학습인프라 확충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청춘형 평생교육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지역 내 청년 강사의 커리어와 아이디어로 평생교육이 활성화되지 않은 소외지역을 순회하는 방식의 ‘청춘형 모두 배움터 사업’은 발전 가능성 있는 청년 강사의 학습상품화로 연계사업까지 포함되어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김광수 김제시 부시장은 “교육부 공모사업 선정으로 평생교육이 지역 학습생태계에  역동성을 불어 넣는 디딤돌 역할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김제가 잘하고 청년이 제일 잘하는 분야에서 함께 성장하고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균형발전을 도모할 수 있도록 사업을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yun728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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