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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진전문대학교 보건의료행정과와 ㈜아이쿱이 최근 산학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 김성윤 영진전문대 보건의료행정과 교수(왼쪽)와 조재형 ㈜아이쿱 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영진전문대학교) |
[아시아뉴스통신=윤석원 기자] 영진전문대학교(총장 최재영) 보건의료행정과는 최근 ㈜아이쿱(IKOOB, 대표 조재형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내분비내과 교수·가톨릭스마트헬스케어센터 센터장)과 주문식교육을 포함한 포괄적인 협력에 나서기로 하고 MOU를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차세대 의료 네트워크의 중추적인 역할을 할 전문 인력을 육성하기로 하고 관련 교육과정 개발, 특강 등 폭넓은 교류활동을 벌이기로 했다.
또 이 대학교 보건의료행정과 학생들의 실무 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의료현장 실습 기회를 마련하고, 취업을 확대하기 위한 노력도 적극 펼치기로 했다.
2001년 설립된 아이쿱은 국내 디지털 헬스케어의 대표적 기업이다. 특히 디지털 진료 지원 플랫폼인 '닥터바이스'를 운영하며 의료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닥터바이스'는 환자가 '닥터바이스-케어' 앱에 자신의 건강 상태와 생활 습관 등을 기재하면 '닥터바이스-클리닉' 앱을 쓰는 의사는 그 내용을 보고, 맞춤형 진료 상담을 업로드한다.
한편 2021학년도에 개설된 영진전문대 보건의료행정과는 2022년 12월 한국보건의료정보관리교육평가원에서 실시한 2022년 1주기 보건의료정보관리교육 평가·인증에서 판정 유형 중 가장 높은 등급인 인증 3년+예비인증 2년을 획득했다. 또 지난 2월 첫 졸업생으로 28명의 전문학사를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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