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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청 전경 (사진제공=제주시) |
[아시아뉴스통신=이상민 기자] 제주시는 수돗물의 절약과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사회복지시설과학교시설을 대상으로 절수설비 보급지원 사업 신청을 받고 있다.
절수설비 지원사업은 일반 양변기를 물 사용이 적은 초절수형 양변기로 교체하는 사업이며, 사회복지시설 및 학교시설에 3천 5백만 원을우선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기간은 3월 31일까지이며, 사업 신청을 원하는 시설 및 학교에서는 제주시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여 메일 접수 또는 제주시 상하수도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한편 지난해는 총사업비 2천만 원으로, 초절수형 양변기 3개소 38개를 교체했다.
고병준 상하수도과장은 “절수설비 보급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하여 물 절약 효과 등 상수도 행정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