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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GB대구은행과 중소기업융합대구경북연합회는 24일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에서 '지역 중소기업 지원 및 지역상생 기반 마련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중소기업융합대구경북연합회 강환수 회장, DGB대구은행 성태문 마케팅본부장.(사진제공=DGB대구은행) |
[아시아뉴스통신=윤석원 기자] DGB대구은행(은행장 황병우)과 중소기업융합대구경북연합회(회장 강환수)는 24일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에서 '지역 중소기업 지원 및 지역상생 기반 마련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DGB대구은행은 연합회 소속 기업에 대해 양질의 금융자문 및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중소기업융합대구경북연합회는 DGB대구은행의 마케팅 및 홍보에 적극 협조한다는 방침이다.
지난 1993년 설립된 중소기업융합대구경북연합회는 지역의 경제 발전과 사회 봉사를 목표로 대구·경북 소재 다양한 업종의 중소기업 회원사 1303개가 가입된 이업종 교류 법인이다. 회원 상호간의 자유롭고 활발한 교류를 통해 경영, 기술 등에 관한 정보를 교환하고 적극적인 연구활동을 통해 경영력 및 기술력 향상 등을 위해 힘쓰고 있다.
DGB대구은행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양사간 활발한 인적 교류를 통해 다양한 업종에 대한 세분화된 금융 지원과 기업 경영을 위한 양질의 정보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지역 중소기업의 운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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