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후 대구상공회의소 대회의실에서 열린 'All in One 취업아카데미' 1차 취업교육.(사진제공=대구상공회의소) |
[아시아뉴스통신=윤석원 기자] 대구상공회의소(회장 이재하)와 대구시는 취업을 앞두고 있는 지역 청년들에게 다양한 채용정보를 제공하는 2023년 청년 테마별 취업지원사업 'All in One 취업아카데미'를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이와 관련해 첫 사업으로 1차 취업교육을 24일 오후 대구상공회의소 대회의실에서 지역청년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아마존코리아 이순수 이사를 연사로 초청해 '2023 채용트렌드 전략, 4차 산업혁명 변화 및 디지털 트렌드 예측, AI, 클라우드 도입에 따른 기업 변화와 대응전략'을 주제로 취업교육을 진행했다.
취업교육은 대구에 거주하고 있는 만19세 이상 만34세 이하 지역청년들을 대상으로 총 6회차로 진행되며, 대중에게 영향력을 미치는 SNS 인플루언서를 초청해 청년들의 취업 역량을 강화하는 내용으로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All in One 취업아카데미'는 이러한 취업교육 외에도 지역 우수기업 인사담당자와의 토크콘서트, 취준생과 취업 전문컨설턴트와의 1:1 맞춤형 진로 컨설팅도 올 연말까지 진행한다. 본 프로그램에 대한 세부일정 및 신청은 'All in One 취업아카데미'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대구상의 관계자는 "지역 청년들의 'All in One 취업아카데미'를 통해 취업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기업에 대한 인식이 제고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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