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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탁훈 중앙대학교 첨단영상대학원 교수./아시아뉴스통신 DB |
[아시아뉴스통신=윤석원 기자] 경일대학교 사진영상학과를 졸업(1994)한 김탁훈 동문이 지난 11일 외국인 최초로 미국 뉴욕에 위치한 '스쿨 오브 비주얼 아트(School of Visual Arts, 이하 'SVA')'의 이사로 취임했다.
SVA는 파슨스디자인스쿨, 프랫인스티튜드와 함께 뉴욕을 대표하는 3대 아트 스쿨로 '스파이더맨' 원작자 스티브 딧코,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의 브라이언 싱어 감독, '광고천재 이제석'을 집필한 이제석 등 문화 예술 분야의 저명한 인재를 배출한 곳이다.
SVA에서 영화/애니메이션학과 학사과정, 컴퓨터아트학과 석사과정을 졸업한 김탁훈 교수는 이후 세계적인 음악/대중문화 방송 채널인 MTV에서 수퍼바이징 에니메이터, SVA 스톱모션애니메이션 담당 교수를 거쳤으며, 지금은 중앙대학교 첨단영상대학원 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seok193@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