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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년 지역인재 7급 공무원 선발시험에 최종 합격한 김경민(왼쪽), 임범수씨./아시아뉴스통신 DB |
[아시아뉴스통신=윤석원 기자] 국립안동대학교(총장 권순태)는 2023년 지역인재 7급 공무원 선발시험에서 2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지역인재 7급 선발에는 총 495명이 지원한 가운데 175명(행정직군 110명, 기술직군 65명)이 최종 합격했다. 안동대는 공업 전기 직렬 김경민(전자공학과 졸업), 전산 데이터 직렬 임범수(정보통계학과 졸업)씨가 합격했다.
안동대 취업창업본부는 국가발전에 기여하는 지방인재 양성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 유치 및 K-DIGITAL 과정, 취업사관학교 운영, 고시원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국가고시에 필요한 자격증 취득과정과 특강 등 집중관리 체계를 갖추고 있다.
신찬휴 취업창업본부장은 "안동대는 저학년때부터 다양한 진로 및 취업프로그램을 체계적이고 시스템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재학생 및 졸업생들이 지역사회와 국가를 위해 일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한 것이 이번 합격의 이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지역인재 7급 합격자는 내년 상반기 공직 적응과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기본교육을 이수한 뒤 중앙행정기관에서 1년간 수습근무 후 임용심사를 거쳐 일반직 7급 공무원으로 정식 임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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