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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민간단체 중심 심각한 저출산 극복 1차 시민Talk 성황리 개최

[부산=아시아뉴스통신] 주영곤기자 송고시간 2023-05-27 09:33

울산학사모 시민참여 인구인식 Talk를 공개 토론형식으로 진행
(사진제공:울산학사모) 26일 울주군 덕신소공원 야외무대에서 진행된 저출산극복 시민참여 Talk를 진행하고 있는 패널들

[아시아뉴스통신=주영곤 기자] 26일 울산학교와지역사회를사랑하는모임(이하 울산학사모)가 저출산 극복을 위한 시민 Talk를 울주군 덕신소공원 야외무대에서 시민 등 100명이 모인 가운데 열렸다. 이날 진행된 인구 Talk는 학사모가 지난 2월 제1차 부울경학사모 시민 토론회에 이어 울산서 진행하는 첫 번째 진행하는 현장 Talk다.

이날 Talk는 문화예술인, 민간대표, 시민 등 6인이 패널로 참석하여 저마다 저출산 문제에 대해 자신들의 생각을 가감없이 토해내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토론에는 김영아 주부, 엄하경 시인, 이수동 전 폴리텍대학 교수, 민간단체 이복남 대표, 인구연극배우 하명숙씨, 중구문학회 정원주씨 등이 참여하였다.

울산학사모는 매년 시민들이 참여하는 시민 인구 Talk를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는 27일 한 차례 더 저출산극복 현장 Talk를 진행할 계획이다. 저출산 극복을 위한 인구홍보, 인구교육, 인구연극을 진행하는 울산학사모의 활동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패널로 참가한 엄화경 시인은 “2022 합계출산율 0.78이고 울산도 0.85로 작년에 이어 올해도 ‘1’이하로 떨어져 점차 심각한 수준이다. 인구절벽을 넘어 인구재앙의 수준에 접어들었다며 임산부를 영웅으로 대접하자”고 말했다.

울산학사모는 저출산 극복을 위한 인구홍보, 인구교육 진행과 함께 「2023 가족끼리」란 인구연극을 진행하고 있어 단체의 활동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newsbusan119@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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