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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도봉1동, 민·관·경 합동 주거취약가구 화재 범죄예방 안전점검 실시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윤자희기자 송고시간 2023-05-31 14:43

지난 5월 24일 도봉1동, 도봉119안전센터, 도봉1파출소, 도봉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생활안전협의회 등은 주거취약가구의 화재_범죄 예방을 위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사진제공=도봉구청

[아시아뉴스통신=윤자희 기자] 도봉구 도봉1동은 지난 5월 24일 「약자와의 동행 민·관·경 합동순찰」 네 번째 활동으로 주거취약가구의 화재 범죄 예방을 위한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안전점검은 지난 2월 6일 「누구도 소외받지 않는 안전한 지역사회를 조성하기 위한 약자와의 동행, 민 관 경 합동순찰 협약」에 따른 네 번째 활동으로 배국현 도봉1동장, 이희묵 도봉119안전센터장, 김재완 도봉1파출소장, 도봉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생활안전협의회 등이 참여했다.

앞서 업무협약 기관들은 도봉1동 안골에 거주하는 독거어르신 3가구를 주거취약가구로 선정하고 화재?범죄 예방을 위한 안전점검 계획을 수립했다.

화재예방을 위해 도봉119안전센터에서 단독형 화재감지기와 소화기를 설치?지원하고 도봉1파출소에서 범죄예방을 위해 창문 안전경보기를 설치했다. 아울러 화재와 범죄 대응 행동요령 교육도 실시했다.

도봉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생활안전협의회에서는 독거어르신의 건강과 안부 등을 묻는 복지모니터링을 실시하는 한편, 천축사에서 라면 6박스를 기증해 지역 내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

배국현 도봉1동장은 ”안골은 도봉1동에서 어르신 거주 비율이 높고 노후화된 주택들이 많아 화재와 범죄에 노출되어 있다“며, ”앞으로도 민 관 경이 함께 힘을 모아 어르신과 여성, 아이는 물론 모두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도시환경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yoonjahe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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