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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후크엔터테인먼트) |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가수 이선희의 횡령 의혹이 또 제기됐다.
티브이데일리는 부동산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이선희가 지난 2014년 서울 용산구 이촌동에 위치한 재개발 아파트 인테리어 비용을 소속사 원엔터테인먼트 돈으로 처리했다고 보도했다.
수리비용만 약 1000만원 이상 든 것으로 전해졌다.
이 매체는 해당 아파트 인테리어 비용은 원엔터 법인과 전혀 상관없는 지출이라며 횡령으로 볼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한편, 이선희는 지난달 25일 횡령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았다.
이와 관련해 이선희의 법률대리인은 "이선희는 수사에 적극 협조하고 성실히 조사에 임하며 관련 사실관계를 상세하게 소명했다."라며 "경찰의 현명한 판단으로 이선희에 대한 오해가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밝힌 바 있다.
dltkdwls317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