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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전국 주택가격 동향.(자료제공=한국부동산원) |
[아시아뉴스통신=윤석원 기자] 전국 주택 매매가격이 2개월 연속 상승한 가운데 서울 집값(0.29%)은 상승폭 확대됐고, 대구 집값(0.14%)은 지난 2021년 12월(-0.10%) 이후 20개월 만에 상승 전환했다. 대구는 달성군·달서구 (준)신축 위주로, 경북(0.18%)은 구미시·칠곡군 위주로 상승했다.
한국부동산원의 8월 전국 주택종합 매매가격은 0.16%로 전월대비(0.03%) 상승폭 확대됐다. 수도권(0.15%→0.30%) 및 서울(0.15%→0.29%)은 상승폭 확대, 지방(-0.09%→0.02%)은 하락에서 상승 전환됐다.(5대광역시(-0.15%→-0.01%), 8개도(-0.06%→0.03%), 세종(0.82%→0.31%))
전국 주택종합 전세가격은 0.15%로 전월(-0.04%) 하락에서 상승 전환됐다. 수도권(0.10%→0.34%) 및 서울(0.12%→0.31%)은 상승폭 확대, 지방(-0.16%→-0.03%)은 하락폭 축소됐다.(5대광역시(-0.24%→-0.07%), 8개도(-0.12%→-0.02%), 세종(0.53%→0.56%))
전국 주택종합 월세가격은 0.04%로 전월(-0.05%) 하락에서 상승 전환됐다. 수도권(-0.03%→0.09%)은 하락에서 상승 전환, 서울(0.03%→0.08%)은 상승폭 확대, 지방(-0.06%→-0.02%)은 하락폭 축소됐다.(5대광역시(-0.13%→-0.07%), 8개도(-0.02%→0.02%), 세종(0.08%→0.04%))
주택가격동향에 대한 세부자료는 공표일인 15일에 한국부동산원 부동산통계정보시스템 R-ONE 또는 한국부동산원 부동산정보 앱(스마트폰)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seok193@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