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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이공대, 성서산단관리공단과 외국인 근로자 일학습병행 업무협약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윤석원기자 송고시간 2023-09-22 11:03

산업체 맞춤형 교육과정 및 지원 프로그램 통해 우수한 외국인 근로자 양성
영남이공대학교가 21일 천마스퀘어 역사관에서 대구성서산업단지관리공단과 외국인 근로자 일학습병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영남이공대학교)

[아시아뉴스통신=윤석원 기자] 영남이공대학교(총장 이재용)는 21일 천마스퀘어 역사관에서 대구성서산업단지관리공단과 외국인 근로자 일학습병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산업체 맞춤형 교육과정 제공과 실무능력 향상을 위한 일학습병행 연계 프로그램 운영으로 우수한 외국인 근로자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영남이공대학교 이재용 총장과 대구성서산업관리공단 성태근 이사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 15여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산업체와 대학 공동 관심사에 대한 정보교환 △산업체의 선발기준에 충족하는 우수인력의 실습 및 채용 지원 △우수한 외국인 근로자 확보를 위한 정보제공 및 훈련 등을 진행하고 공동의 목적 구현과 상호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은 기존 영남이공대학교 일학습병행 교육프로그램 대상을 외국인 근로자까지 확대해 운영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으며,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인적·물적 자원을 통해 외국인 근로자들의 성공적인 지역 정착과 직업능력 향상을 앞장설 계획이다.
 
영남이공대학교 스마트e-자동차과 한승철 교수가 21일 전기자동차 실습실에서 하이브리드 자동차 엔진과 전기자동차 베터리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사진제공=영남이공대학교)

이날 협약식을 마치고 양 기관 관계자들은 영남이공대학교 스마트융합기계계열의 ABB로봇교육센터, 로봇제어실, 자동차부품설계실 등과 스마트 e-자동차과의 전기자동차 전용 실습실, 아우스빌둥 실습실 등 최신식 실습실을 방문해 견학하고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구성서산업단지관리공단은 2900여 업체와 5만2000여 명의 근로자가 생산하는 기계금속, 자동차부품, 섬유, 화학, 전기전자 등의 제품들을 국내외 130여 개 국가에 수출하고 있는 대규모 첨단기술산업단지로, 미래 신성장산업을 중심으로 한 새로운 가치 혁신과 지속적인 발전을 통해 지역 경제를 견인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영남이공대학교 이재용 총장은 "대구경북 외국인 근로자의 수가 10만명에 육박하는 가운데 외국인 근로자들을 위한 지원사업과 직업교육이 절실한 상황이다"며 "대구성서산업단지관리공단과의 일학습병행 프로그램을 통해 외국인 근로자들의 역량과 직업 능력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남이공대학교는 2024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전체 모집인원 2177명의 약 96%인 2091명의 신입생을 일반전형과 특별전형으로 선발한다. 수시모집 최초합격자는 수업료 50%, 추가 합격자는 100만원의 장학 혜택이 주어지는 가운데 △모빌리티계열 △글로벌베이커리과 △글로벌레저서비스과 △시각영상디자인과 △인테리어디자인과 등을 신설해 취업 경쟁력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학과 및 전형에 관계없는 3회 복수 지원이 가능하며 수시 1차 원서접수 기간은 10월6일까지다.

seok19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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