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고산농협이 지난 15일 예초기 무상수리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사진제공=대구농협) |
[아시아뉴스통신=윤석원 기자] 대구 고산농협(조합장 박정이)은 지난 15일 추석을 앞두고 벌초 시즌을 대비해 조합원 안전사고 예방과 농촌 일손돕기의 일환으로 예초기 무상수리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구시 농기계 임대사업소의 지원으로 고산농협 농기계 임대센터에서 실시됐으며, 추석 명절을 앞두고 예초기 등 소형 농기계의 안전점검이 절실했던 농업인 조합원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박정이 조합장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농산물 수확이 한창인 조합원의 바쁜 일손을 돕고 노후된 예초기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무상 안전 점검을 실시하게 됐다"면서 "고산농협은 조합원의 영농활동 지원을 위해 농기계 임대사업을 지속적으로 영위하고 조합원의 영농지원과 복지증진에 최선을 다 할 계획"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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