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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한의대학교 인문도시지원사업단과 대구 남문올래협동조합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사진제공=대구한의대학교) |
[아시아뉴스통신=윤석원 기자]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 인문도시지원사업단(단장 김영)은 최근 지역민의 활동적인 노후 생활 및 인문학 확산을 위해 대구 남문올래협동조합(이사장 김일배)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남문올래협동조합은 주민간의 교류와 협력을 촉진하고, 마을 공동체를 복원해 안전하고 행복한 복지마을을 조성하기 위해 남산1동 주민자치위원회의 결의로 설립된 마을 기업이다.
이번 협약은 지역주민들의 건강하고 활동적인 노후 생활을 위한 참여기회를 제공하고 인문학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한 노력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두 단체는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인문학 활동 및 교육 기회를 제공해 지역사회를 더욱 풍요롭게 만들 계획이다.
대구한의대 인문도시사업단은 치유의 인문학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지역민들의 삶에 대한 만족도와 행복감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다가오는 10월30일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최하고 전국의 인문도시사업단 및 인문한국(HK+)사업단이 동시 개최하는 '2023년 제18회 인문주간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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