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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규익 경주시 시민행정국장(오른쪽)이 지난 19일 천우요양원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있다.(사진제공=경주시청) |
[아시아뉴스통신=김성욱 기자] 경북 경주시는 추석을 맞아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고 범사회적 이웃사랑 실천 운동 분위기를 확산하고자 지역 복지시설과 어려운 이웃 등을 지난 18일부터 8일간 방문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위문은 시장과 부시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들이 함께한다. 방문대상지는 노인, 장애인, 아동 등 사회복지 생활시설 37개소, 1004명과 저소득 국가유공자 및 기초생계‧의료급여 대상자 등 어려운 이웃 9448세대에 위문품을 지원하고 생활 불편 건의사항 등을 수렴할 예정이다.
또 공동모금회와 민간단체 등의 동참을 통해 연대와 나눔 분위기를 조성하고 민생안정 대책을 수립하는 등 취약계층이 소외되지 않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명절이면 더욱 소외되기 쉬운 이웃들과 현장소통을 통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협력해 시민 모두가 행복한 경주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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