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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청 전경 (사진제공=제주시) |
[아시아뉴스통신=이상민 기자] 제주시는 공영버스 운전원 145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맞춤형 친절·안전 교육을 오는 10월 실시할 계획이다.
교육은 대중교통 이용객의 만족도 향상과 시민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대면 학습과 비대면 학습 두 가지 방법으로 진행된다.
대면 학습은 안전․친절서비스 전문강사를 초빙해 운수종사자의 자세, 교통사고 예방,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요령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고 비대면 학습은 사이버교육을 이수하면 된다.
또한 신규 채용된 운전원에 대해서는 새로운 노선에 배치되기 전 견습, 실무 운전교육을 병행함으로써 이용자들에게 보다 편안하고 안전한 대중교통 운행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 4월 상반기 교육에서는 무정차, 운행시간 미준수 등 주요 민원 사례 중심의 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해 제주시 공영버스 운전원 125명이 수료한 바 있다.
봉식 교통행정과장은 “앞으로도 공영버스 운전원에 대한 친절·안전 교육을 강화한 운영개선을 통해 시민의 발로서 만족도 높은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