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우수기업들의 재학생 심층면접 진행 모습./사진제공=우송대 |
[아시아뉴스통신=최정현 기자] 우송대학교 솔브릿지국제경영대학은 9일 재학생들의 취업 지원을 위한 글로벌 채용박람회인 ‘솔브릿지 잡페어 2023(SolBridge Job Fair 2023)’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올해로 4회째인 이번 채용박람회는 세계 최고의 여행 플랫폼 기업 익스피디아, 아데코, 콘센트릭스 등 글로벌그룹과 국내외 중견, 스타트업 등 30여개의 우수기업 관계자들이 솔브릿지를 직접 방문해 80여개 국가 출신 250여명의 재학생을 만나 심층면접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글로벌 인재채용이 절실한 기업들에는 국제적 표준 경영과정을 영어로 이수한 영어, 모국어, 한국어 능력을 갖춘 글로벌 인재들을 직접 인터뷰해보고, 글로벌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는 국내외 글로벌 기업의 채용담당자를 직접 만나 자신의 장점을 어필해 글로벌 취업에 적극 도전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
박람회에 참여한 학생들 대부분은 취업전문 컨설턴트의 컨설팅을 받았으며 이력서, 자기소개서 및 자기소개 동영상을 채용박람회(solbridge.kr) 홈페이지에 미리 업로드했다. 기업관계자들은 학생들의 사전정보를 파악해 인터뷰할 학생을 타겟팅 할 수 있었고 학생들도 원하는 기업에 인터뷰를 지원할 수 있어 기업과 숨은 인재 간의 맞춤형 채용박람회라는 점에서 의미가 컸다.
조슈아 박 솔브릿지국제경영대학장은 “참여한 기업 중에는 이미 솔브릿지 동문들이 재직하고 있는 곳이 있어서 솔브릿지 학생들에 대한 선호도가 높다. 솔브릿지는 국제적 교육환경에서 글로벌 인재로 성장한 재학생들이 내실 있는 기업에 취업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100% 영어로 강의가 진행되며 전체 학생의 70% 이상이 외국인으로 구성된 우수한 글로벌 교육환경을 갖춘 솔브릿지국제경영대학은 지난 2014년 세계상위 5% 경영대학만이 보유한 AACSB 인증을 받았으며 2022년에 재인증을 받았다. 국내대학 최초로 AACSB 혁신상을 2회(2016년, 2022년) 수상하는 등 글로벌 교육의 우수성을 입증하고 있다.
ily7102@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