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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체인지메이커 제공 |
[아시아뉴스통신=서인수 기자] 사단법인 체인지메이커가 AJ네트웍스와 함께한 ‘AJ시크릿산타대작전’ 나눔사업을 통해 그룹홈 아동들에게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선물했다.
지난 18일, 사단법인 체인지메이커는 AJ네트웍스와 함께 그룹홈, 보육원 아동 100명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하는 ‘AJ시크릿산타대작전’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고 23일 밝혔다. 그룹홈은 가정의 보호를 받을 수 없는 아동, 청소년들에게 가정과 가장 유사한 대안가정의 돌봄을 통해 아동들의 성장을 지원하는 시설이다. 체인지메이커는 그룹홈 아동들에게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선물하기 위해 AJ네트웍스와 함께 그룹홈 아동들이 원하는 선물과 신발을 전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준비했다.
‘AJ시크릿산타대작전’을 위해 AJ네트웍스 임직원 20여 명은 산타의 편지와 함께 아동들에게서 전달받은 소원카드를 토대로 준비한 선물과 공통선물인 운동화를 담아 ‘행복박스’ 100개를 제작했다. 완성된 ‘행복박스’는 서울 송파구를 비롯한 서울시 내 11곳의 그룹홈과 보육원 아동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체인지메이커 김민지 매니저는 “크리스마스에 단체로 구매한 후원 물품을 받는 아동들이 많다. AJ네트웍스 덕분에 아동들이 원하는 선물을 전할 수 있었다.”라며 “잘 알려지지 않아 도움을 받지 못하는 취약계층 아동들이 많다. 많은 아동에게 나눔이 전해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AJ네트웍스 담당자는 “크리스마스에 선물을 받지 못하는 아동들을 위해 이번 캠페인을 준비했다.”라며 “AJ네트웍스는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우리 주변에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앞으로도 관심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함께 나눔 활동을 진행한 사단법인 체인지메이커는 보건복지부 인가 비영리법인으로 기업과 함께하는 기업사회공헌활동에 특화된 국내 NGO 기관이다. 국내외 이로운 기업과 함께 우리 주변에 소외받는 노숙자와 결손가정 및 독거노인 그리고 장애인들을 위해 결연, 의료비, 교육비 지원부터 연탄배달, 김장봉사, 농촌봉사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매년 지속해서 나무심기 행사를 진행해 이산화탄소·미세먼지를 저감하는데 앞장서고 있으며, 현재 서울, 충남, 경남에서 꿀벌을 지키는 밀원식수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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