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5월 08일 수요일
뉴스홈 사회/사건/사고
울산박물관, ‘조선의 숨은 그림 찾기’ 마련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이상진기자 송고시간 2024-02-07 13:12

울산박물관 전경./사진제공=울산박물관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울산박물관은 오는 2월 17일(토) 오전 10시, 오후 2시 2차례에 걸쳐 울산박물관 2층 체험실에서 제76회 어린이 1일 박물관학교 ‘조선의 숨은 그림 찾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어린이 1일 박물관학교’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매월 둘째 주 토요일에 어린이들이 궁금해 하는 우리 고장 울산의 역사 및 전통문화와 관련한 주제를 체험을 통해 알아보는 교육이다. 다만, 이번에는 설날 연휴로 인해 셋째주 토요일에 운영한다.

이날 교육은 조선시대 회화에서 만날 수 있는 동물, 식물, 인물 등을 찾아 그 의미를 알아보고, 용 그림 민화를 전통 민화 기법으로 채색해보는 체험의 장으로 진행된다.
교육 신청은 2월 8일(목) 오전 10시부터 울산광역시 공공시설예약서비스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회당 25명 선착순 마감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울산박물관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울산박물관 관계자는 “회화 속에는 동식물들이 여러 모습으로 표현되어 있고, 그 조합에는 여러 의미를 담고 있다.”라며 “어린이들이 그림을 단순히 관람하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그 의미를 알고, 자신만의 느낌을 알아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dltkdwls3170@naver.com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