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국민의힘, 더불어민주당 공식 SNS) |
[아시아뉴스통신=이세나 기자] 정당지지도 여론조사에서 국민의힘이 더불어민주당을 앞선다는 결과가 나왔다.
엠브레인퍼블릭, 케이스탯리서치, 코리아리서치, 한국리서치가 지난 5부터 7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전국지표조사에 따르면 정당지지도는 국민의힘 37%, 더불어민주당 30%, 녹색정의당 3% 등으로 나타났다.
태도유보(없다+모름/무응답)은 23%였다.
오는 4월 치러질 국회의원 선거에서 ‘국정운영을 더 잘하도록 정부와 여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는 응답이 47%, ‘정부와 여당을 견제할 수 있도록 야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는 응답이 44%로 나타났다.
한편, 이번 조사는 국내 통신 3사가 제공하는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 면접 방식으로 이뤄졌으며 응답률은 15.7%,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