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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한의대 산학협력단, 소상공인 온라인 진출 활성화 유공 중기부 장관 표창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윤석원기자 송고시간 2024-02-20 11:18

신규 온라인시장 진출, 글로벌 플랫폼 진출, 라이브채널 개설, 크라우드펀딩 등
대구한의대학교 꿈이룸스튜디오에서 라이브커머스를 진행 중인 소상공인들.(사진제공=대구한의대학교)

[아시아뉴스통신=윤석원 기자]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 산학협력단은 2023년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 및 온라인시장 진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산학협력단은 2022년 DHU소상공인디지털전환지원센터(센터장 이선미)를 조직해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라이브커머스, 챗GPT 등 생성 인공지능, 인플루언서 마케팅 등 디지털 적용 능력 및 자생적 전환 촉진 역량 강화를 위한 첨단 교육 과정 운영과 대학 자체 인프라인 라이브 스튜디오를 활용해 전문 쇼호스트와 라이브커머스, 상세페이지 제작, 1:1멘토링 등 디지털 판로개척 지원, 경북디자인진흥원, 경상북도경제진흥원 등과 연계한 후속지원 사업을 통해 소상공인들의 자생력 강화에 노력했다.

그 결과 2023년 소상공인 디지털 특성화 대학 사업 성과평가에서 신규 온라인시장 진출, 글로벌 플랫폼 진출, 라이브채널 개설, 크라우드펀딩 등에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 운영 대학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황세진 산학협력단장은 "디지털 전환시대을 맞이한 시장 환경에 발맞춰 소상공인들의 디지털 전환 교육 및 온라인 판로 개척에 대한 니즈를 파악하고 지속적인 맞춤형 교육 제공으로 지역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seok19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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