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상공회의소 전경./아시아뉴스통신 DB |
[아시아뉴스통신=윤석원 기자] 대구시와 대구지식재산센터가 'IP나래 프로그램'을 진행해 기술기반 우수기업 육성에 앞장서고 있다.
'IP나래 프로그램'은 창업 후 7년 이내인 창업기업 또는 전환 창업 후 5년 이내인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기업의 지식재산(IP) 문제를 극복하고 안정적으로 시장에 진입해 경쟁력을 갖추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식재산 컨설팅 관점에서 IP기술 전략 및 IP경영 전략으로 나누어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IP기술전략은 보유기술에 따라 유망기술 도출, IP분쟁예방 전략 제시, 강한 특허권 확보 등의 맞춤형 특허 컨설팅이 핵심이다.
IP경영전략의 경우, 기업 내 IP인프라 확충과 IP교육, IP자산 구축 등에 대한 집중 지원하며, 우수기업에 대해서는 유관기관 지원, IP기술금융 등의 후속 프로그램도 연계하여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올해 20개사 지원 목표로, 3월4일까지 1차 지원기업을 모집하고 있으며, 이 지원사업은 센터 전문컨설턴트와 특허법률사무소 연구원이 협업해 기업별로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는 체계적이며 전문적인 지원 프로그램이다.
IP나래 프로그램 지원을 희망하는 기업은 대구지식재산센터 홈페이지에서 'IP나래 프로그램 지원사업 모집 공고(1차)'를 참고해 온라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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