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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일 남양읍 소비자교육 중앙회가 공동생활시설 로뎀의 집에 후원금과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
[아시아뉴스통신=한기만 기자] '남양읍 소비자교육 중앙회(회장 엄미경)'가 12일 화성시 한부모가족생활시설 ‘로뎀의 집’에 후원금 200만원 및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후원금은 홀로 자녀를 키우며 살기로 결정한 로뎀의 집 가족들의 의류, 화장품, 생필품 등의 구입에 쓰일 예정이다.
엄미경 남양읍 소비자교육 중앙회장은 “‘엄마’라는 이름으로 아기를 포기하지 않고 홀로 키워내며 사회의 일원으로 최선을 다해 당당하게 살아가고자 애쓰는 로뎀의 집 한부모가족들에게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화성시 한부모가족생활시설 ‘로뎀의 집’은 18세미만(취학시 22세 미만)의 아동을 양육하는 무주택 저소득 한부모가족의 거주를 지원하는 공동생활시설로 화성시에서 위탁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시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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