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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고추·마늘·수박 재배 농가에 주요 병해 방제 약제 공급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장하영기자 송고시간 2024-04-03 12:51

약제 배부 홍보 전단./사진제공=단양군청

[아시아뉴스통신=장하영 기자]  단양군농업기술센터(소장 박정현)은 고추·마늘·수박 재배 농가에 주요 병해 방제 약제를 공급한다.
이번 2024년 이상기후대응 주요 병해 방제 지원 사업은 군비 50%, 농가 자부담 50%로 사업비 6억 원이 투입돼 총 2,596농가, 884.2ha에 약제 공급을 시작한다.


공급될 약제는 2024년 2월 약제 선정 심의회를 거쳐 선정됐으며 관내 지역농협을 통해 4월 중 농가로 배부될 예정이다.


약제는 작목별 재배면적 10a(300평) 기준으로 고추 2종, 마늘 2종, 수박 2종으로 구성된 1세트 단위로 공급된다.


약제로 수확량에 큰 영향을 미치는 고추 탄저병, 마늘 잎마름병과 흑색썩음균핵병, 수박 탄저병과 덩굴마름병을 방제할 수 있다.


센터는 이 사업으로 관내 고추재배 1,408농가, 마늘재배 1,085농가, 수박재배 103농가의 영농 경영비를 절감하고 고품질 농산물 생산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gywhqh02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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