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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전통문화체험관 세시풍속일 ‘삼짇날’ 즐기기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장하영기자 송고시간 2024-04-05 11:45

삼짇날 행사./사진제공=옥천군청

[아시아뉴스통신=장하영 기자]  옥천군은 오는 11일(음력 3월 3일)은 강남 갔던 제비가 돌아온다는 삼짇날이다.

옥천전통문화체험관에서는 봄을 알리는 삼짇날을 맞아 봄기운을 완연하게 느끼며 즐길 수 있도록 ‘삼짇날 세시풍속 체험행사’가 펼쳐진다.

특히, 아이들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임시공휴일인 10일(제22대 국회의원 선거일)부터 시작해 12일까지 진행된다.

10일에는 ‘화전과 화채 만들기’와 ‘꽃 향낭 만들기’, 11일 삼짇날에는 ‘반려식물과 압화 책갈피 만들기’, 12일에는 ‘삼짇날 장 담그기’ 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특히 ‘삼짇날 장 담그기’의 경우는 담그기 과정과 가르기 과정 등 2회 과정으로 12일에 1차로 장을 담그고, 내달 30일에 2차 은 된장과 간장으로 가르는 과정으로 진행된다.

참가비는 ‘화전과 화채 만들기’, ‘ 꽃 향낭 만들기’는 만 원으로 화전과 화채의 경우 개인적으로 용기를 지참해 오면 천 원을 할인해 준다.

‘반려식물과 압화 책갈피’는 오천 원, ‘삼짇날 장 담그기’는 오만 원으로 항아리(15리터)는 개별로 준비해야 한다.

방문 또는 유선으로 사전 신청해야 하며, 자세한 내용은 옥천전통문화체험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gywhqh02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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