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대통령실) |
[아시아뉴스통신=윤희나 기자]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37.3%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조사해 발표한 4월 첫째 주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윤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해 “잘한다"는 긍정 평가는 37.3%로 집계됐다.
전주 36.3% 대비 1.0%포인트 올라 6주 만에 하락세를 멈추고 반등했다.
'국정 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 평가는 59.5%(잘 못하는 편 8.1% / 매우 잘 못함 51.4%)로 나타났다.
긍정평가와 부정평가 간 차이는 22.2%포인트로 오차범위 밖이다. 부정 평가는 전주 60.7% 대비 1.2%포인트 하락했다.
한편, 이번 조사는 전국 만 18세 이상 대상 전화 임의걸기(RDD·무선 97% 유선 3%) 및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실시됐다. 목표 응답은 남녀 2511명, 응답률은 4.4%,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포인트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