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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학년도 Boot-Up 창업캠프 기념촬영 모습./사진제공=대전대 |
[아시아뉴스통신=최정현 기자] 대전대학교 LINC3.0사업단은 8일부터 1박2일간 천안 소노벨에서 ‘2024학년도 Boot-Up 창업캠프’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2024년 학생들의 창업 유망 아이템 발굴과 교내·외 창업경진대회 출전을 희망하는 창업동아리와 학생들의 아이디어를 고도화하고 경쟁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창업캠프를 진행했다.
약 30명의 열정 넘치는 참가 학생들은 아이디어 고도화 특강과 전문 멘토단의 심층 멘토링을 통해 창업 역량을 한 단계 더 강화했다.
특강에서는 사업 기획, 시장 분석, 투자 유치 등 창업에 필요한 핵심 전략을 배우고, 멘토링에서는 실무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들의 조언과 피드백을 받으며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사업 계획을 세밀하게 검토하고 보완했다.
캠프에서 탄생한 혁신적인 아이디어들은 후속 멘토링 과정을 거쳐 5월에 진행 예정인 ‘대전대학교 Start 창업경진대회’와 ‘2024 학생 창업유망팀 300’ 등 전국 규모 대회에 출품될 예정이다.
대전대는 지난해 학생 창업유망팀 300 본선에 6개 팀이 선정됐으며, 올해는 10개 팀 이상 선정을 목표로 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있다.
창업교육센터장 김상수 교수는 “이번 Boot-Up 창업캠프는 학생들의 문제 해결 능력 향상과 창업 아이디어를 고도화하는 데 큰 기여를 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창업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ily7102@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