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장예찬 SNS) |
[아시아뉴스통신=이세나 기자] 22대 총선 방송 3사 공동 예측(출구) 조사에서 3위를 기록한 장예찬 무소속 부산 수영구 후보가 "수영구 주민 여러분의 선택을 겸허하게 받아들인다."라고 밝혔다.
장 후보는 지난 10일 자신의 SNS를 통해 "민주당은 막겠다는 일념으로 결집하신 주민들께 경의를 표한다. 이토록 어려운 여건에서도 30대의 무소속 청년에게 과분한 사랑과 지지를 보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선거운동 내내 힘내라, 기운내라, 안아주신 마음들 영원히 간직하겠다. 앞으로도 제 고향 우리 수영구의 발전을 위해 낮은 자리에서 봉사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어 "정연욱 후보님께는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 수영구를 잘 이끌어주실 거라고 믿는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가시밭길을 함께 걸어주신 캠프의 동지들, 부족한 저를 응원해주신 분들께 받은 은혜는 평생 조금씩 갚아나가겠다. 행복하고 감사했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