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5월 06일 월요일
뉴스홈 정치
성일종 당선인 “앞으로도 약자와 국가 미래 위한 의정활동에 매진할 것”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최정현기자 송고시간 2024-04-11 14:19

당선 첫 일정으로 독립유공자 및 순국선열 참배
성일종 당선인이 참배하고 있다./사진제공=선거캠프
 
성일종 당선인이 현충원을 참배하고 있다./사진제공=선거캠프

[아시아뉴스통신=최정현 기자] 제22대 서산시·태안군 국회의원 선거에서 당선돼 3선에 성공한 국민의힘 성일종 당선인은 당선 직후인 11일 아침 첫 일정으로 지역 출신 독립유공자인 이종일·문양목 선생 생가와 순국선열을 모신 충령각·충혼탑을 참배했다.
 
이 자리에서 성 당선인은 3선 의원이 된 소감에 대해 “서산시민과 태안군민들께서 집권여당 소속의 3선 국회의원을 만들어주신 이유는 지역발전을 획기적으로 앞당기고, 중앙무대에서 지역의 자부심을 드높이라는 명령으로 받아들일 것”이라며 “국가와 지역의 백년대계인 인구 50만 ‘미래형 첨단도시’를 반드시 만들 것이며, 향후 4년은 이를 위한 큰 도약의 시간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성 당선인은 “선거 기간 중 수렴한 여론을 의정활동에 빠짐없이 반영해 서산시민, 태안군민 모두의 대표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또, 성 당선인은 참배를 마친 후 “장학사업의 중요성을 언급하는 과정에 적절치 못한 비유로 본의 아니게 독립유공자 가족과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렸다”며 “앞으로 단어 하나 예시 하나에도 주의를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ily7102@hanmail.net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