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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8회 임상 실습기념회’ 진행 모습./사진제공=대전대 |
[아시아뉴스통신=최정현 기자] 대전대학교 간호학과는 11일 블랙박스홀에서 ‘제28회 임상 실습기념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대전대에 따르면 임상 실습기념회는 간호학과 재학 기간 중 시행된 첫 임상실습을 무사히 마친 간호학과 3학년 학생들의 경험을 공유하고, 그들의 노력과 성장을 축하하고 격려하는 행사이다.
행사는 첫 임상실습을 마친 간호학과 3학년 학생 85명과 학과 교수, 재학생, 학부모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사, 촛불 의식, 격려사와 축사,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했다.
3학년 학생 대표 박소연 외 84명 학생은 “촛불 의식과 나이팅게일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며 간호대상자를 위해 헌신과 봉사하겠다”는 선서문을 낭독하며 전문간호인으로 성장을 다짐했다.
김지현 학과장은 “첫 임상실습을 무사히 마친 3학년 학생들에게 격려하면서 국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간호사의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슴에 새기고, 따뜻한 마음으로 환자를 보듬을 수 있는 전문간호인으로 성장 해달라”고 말했다.
ily7102@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