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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뉴스통신=이세나 기자] 국민의힘이 "더욱 낮은 자세로 민심을 경청하고 민생에 더 가까이 다가가겠다."라고 밝혔다.
정희용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지난 16일 논평에서 "이번 총선에서 국민의힘을 향해 보여주신 국민의 따끔한 질책, 더 변해야 한다는 엄한 꾸짖음을 겸허히 받들겠다. 다시 초심으로 돌아가 더욱 낮은 자세와 겸손함으로, 민생에 가까이 다가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국정의 우선순위는 첫째도 둘째도 셋째도 오직 ‘민생’이라는 제1의 원칙에는 변함이 없었다. 민생 속으로 더 깊숙이 들어가 국민의 삶을 더 적극적으로 챙기겠다는 다짐과 실질적으로 국민께 도움이 되는 정책들을 펼치겠다는 각오도 다졌다."라며 "국민의힘과 윤석열 정부는 더욱 심기일전하여 민생을 더 가까이, 국민의 소리를 경청하며 진심을 보여드리겠다. 집권여당의 책임감으로 그 본분을 잊지 않고 정부와의 소통창구를 늘려 긴밀히 협력하면서도, 국민의 소리는 가감없이 전달하고 조율하겠다."라고 덧붙였ㄷ.
그러면서 "국민들께서 보내주신 질책과 꾸짖음을 잊지 않고 가슴깊이 새기며 쇄신하겠다. 국민들께서 진정으로 바라는 변화가 무엇인지 고민하고 22대 국회에서도 오직 ‘민생’을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