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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스트 투 노멀' 측, 몰카 발견에 "책임 통감...재발 방지 노력"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이상진기자 송고시간 2024-04-17 09:42

(사진출처=블루스테이지 공식 인스타그램)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넥스트 투 노멀' 측이 몰래 카메라가 발견된 것과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

'넥스트 투 노멀' 제작사 엠피앤컴퍼니는 "최근 뮤지컬 '넥스트 투 노멀'의 배우 분장실에서 불법 촬영 카메라가 발견되는 일이 있었다."라며 "해당 사건은 현재 조사 중에 있으며, 수사가 종결될 때까지 피해자의 사진을 사용하거나 언급하는 글을 자제해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이어 "결코 일어나서는 안될 불미스러운 사건이 발생하여 당사 역시 책임을 통감하고 있다. 다시는 이와 같은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더욱더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앞서 김환희의 소속사 블루스테이지는 "최근 김환희가 분장실에서 불법 촬영 카메라를 발견해 신고한 사건이 있었다."라며 "불법 촬영 카메라를 설치한 것은 명백한 범죄 행위이며 있어서는 안 될 불미스러운 사건으로 현재 조사를 진행 중에 있다."라고 전한 바 있다.

dltkdwls31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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