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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가 지난 15일 개최한 2024년 제1차 인력양성협의체 회의.(사진제공=대구상공회의소) |
[아시아뉴스통신=윤석원 기자] 대구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설치기관 : 대구상공회의소)는 지난 15일 대구·경북지역 대학 산학협력단장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의 첨단산업 핵심 실무 인재 양성을 위한 제1차 인력양성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K-디지털 트레이닝 사업 소개 △지역·산업주도형 아카데미 운영기관 소개 △2024년도 K-디지털 트레이닝 사업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특히 대구인자위는 지역·산업주도형 아카데미 사업에 지역 대학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대학 연계형 훈련과정 모델을 제안했으며, 참여 대학은 전공학과와 연계한 훈련생 모집, 기업 맞춤형 인력양성 및 취업연계, 참여학생 대상 훈련수당 지급 등 다양한 이점이 있음을 알렸다.
대구인자위 관계자는 "지역 대학이 K-디지털 트레이닝 사업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대학과 기업 매칭, 훈련생 모집·취업지원, 과정 개발 컨설팅 등 훈련과정 운영 전반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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